My Own Private IDAHO INTRODUCTION
(내 마음의 고향 아이다호 서두)

WHEREVER, WHATEVER, HAVE A NICE DAY!

 

YE SEULE really loves this movie ~ so so much~~~~~~~

정말 정말 사랑하는 영화! 고등학교때 처음 보구나선 실망했었어요.
그러나 보면 볼수록 그 깊이에 한없이 침잠하는 그 느낌...
아웃사이더들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 거기엔 꾸며진것이 아부것도 없었어요...
실지로 그렇듯 구스 반 산트는 실제 아웃사이더인 청년들을 마치 다큐를 찍듯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오죠.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건 리버 피닉스...
헐리웃을 싫어했던 그가 인디영화를 택했던건 (그것두 남창에 게이인)
가족들의 자유스런 히피정신과 거기 플러스된 배우로서의 뚜렷한 윤곽이 잡혀있어서였을거예요.
유일하게 좋아하는 남자배우예요.
엄마를 찾아 떠나는 게이남창소년의 너무 슬픈 로드무비...
마지막 대사는 평생 잊을 수 없을거예요.

My Own Private IDAHO
(내 마음의 고향 아이다호)

 

나는 거리의 감식가다. 평생 길을 맛보며 살아왔지... 이길은 결코 끝나지 않을거야.... 아마 이길로....전세계를.... 돌아갈수 있겠지....